눈에 띄게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여름이 다가옴을 느끼고 있는데요!
너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날씨덕에 여행가기 좋은 6월!

국내 여행 어디로 떠나실지 고민이신가요? 🤔
푸릇푸릇한 자연과 함께 힐링 여행하러 보령으로 떠나요! 💚

청보리밭

싱그러운 초록빛의 향연

여러분!
요즘 보령에서 가장 뜨고 있는 핫플이 어딘지 아시나요?🤔

바로바로!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 주연의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촬영지이기도 했던 보령에 위치한 <청보리밭>입니다!
보령 청보리밭은 지금 가시면 푸릇 푸릇하고 싱그러운 초록빛 가득한 청보리를 만나볼 수 있어요. 🌱

청보리창고 배경샷이나 반대 편에 있는 교회, 혹은 청보리밭 배경 등등
청보리가 주는 푸릇함이 사진에도 그대로 담겨 어딜 향해 카메라를 들이밀어도 사진을 찍어도 전부 인생샷 한가득이었어요! :)

또한, 최근 SNS에서 핫플로 떠오르면서 주말이나 공휴일엔 청보리 보러 온 사람들도 꽉 찰 뿐만 아니라
드론까지 띄워서 촬영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답니다! 📸

이번 주말, 청보리밭에서 초록초록한 청보리들과 함께 여름의 무드가 가득 담긴 인생사진 찍어가세요!☘️


✅보령 청보리밭 꿀팁!✅
1)장항선 광천역에서 광천터미널까지는 걸어서 5분 거리고, 광천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천북 정류장까진 25분 정도 걸렸어요.
2) 관광지가 아닌 개인이 관리하는 사유지이므로 가급적이면 보리밭 들어가는 일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청보리창고

청보리밭 신상 카페

초록초록한 청보리밭 끝에는 작은 창고가 있는데요. 🌱
최근 이곳을 개조해서 만든 신상 카페가 생겼다고 합니다!
바로바로 청보리창고 입니다!

청보리밭 언덕 끝에 위치한 청보리창고는 과거 폐목장으로 활용되던 공간을 새롭게 리뉴얼해서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보령의 신상 카페입니다. ☕️

청보리창고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청보리라떼를 비롯해 보리빵, 찰보리쌀 등등 보리가 들어간 다양한 음료&디저트들 뿐만 아니라 청보리 특산품까지 판매하고 있어서 여러 먹거리들을 맛볼 수 있었어요!

게다가 평화롭고 탁 트인 청보리밭을 감상할 수 있는 청보리뷰 자리까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
오션뷰 못지 않게 초록빛의 나무 경치 감상을 즐길 수 있답니다.

📍청보리창고 꿀팁
⚠️주말이나 공휴일엔 아무래도 시그니처 메뉴나 보리빵 같은 메뉴들이 빨리 매진되거나 재료 소진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아침 일찍 방문하시는 걸 권장 드려요!

충청수영성

숨겨진 보령의 아름다운 스팟

한적하고 고요한 오천항 뷰에 고즈넉한 성곽, 그리고 우두커니 홀로 서있는 나무까지! 💚
이 모든 것을 보령에서 즐길 수 있다?!

숨겨진 보령의 아름다운 장소! 인생사진 맛집!
바로 충청수영성입니다!

충청수영성은 서해안 방어의 요충지로써 석조예술을 엿볼 수 있는 곳이에요. 🏰

특히 배우 강하늘과 공효진 주연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도 유명한데,
극중 노을 지는 풍경을 배경으로 용식이와 동백이가 이곳에서 단 둘이 걸었다고 하네요🌅👭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노을지는 풍경을 배경삼아 여유롭게 걸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요즘 SNS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존인 입구에 있는 아치형문 스팟 뿐만 아니라,
영보정 정자 뒤로 보이는 풍경을 배경 삼아 찍어보셔도 되고 성곽과 나홀로 나무에 걸터 앉아서도 한 번 찍어보세요! :)

그야말로 인생샷 맛집 그 잡채! 📸
여름의 푸릇함이 사진에 그대로 담겨서 너무 좋았어요! 🌱

📍충청수영성 꿀팁

✔충청수영성은 생각보다 규모가 그리 크질 않아서 30~40분 정도면 여유롭게 한 바퀴 둘러볼 수 있어요.
근처에 오천항이나 유명 맛집인 '오양손칼국수'도 시간 되시면 한 번 쯤 들러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광천터미널이나 대천 시내에서 오천항으로 가는 시내버스 배차간격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므로, 미리 보령시청 홈페이지에서 버스 시간표 꼭 확인하시고 탑승하시길 바랍니다.

청소역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지

청소역에 같이 청소하러 갈 사람?🧹🤚

배우 송강호 주연의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지이기도 했던 청소역은
지금도 용산-익산을 운행하는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8회 정차하고 있고, 1929년에 영업을 시작한 간이역이에요🚂

1일 평균 20여명의 승객만이 이용 할 정도로 규모가 작으며, 현재의 청소역사는 1961년에 벽돌조로 새롭게 신축되어서 장항선에서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답니다.

게다가 청소역사는 근대 간이역사의 건축양식이 잘 드러나있고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건축적·철도사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되면서 등록문화재 제 305호로 지정되었답니다!

그 이름에 걸맞게 대걸레나 빗자루 들고 역 앞에서 청소(하는 척)까지 해주는 컨셉도 장착해주기🧹🪣✨

이렇게 아담한 청소역사 옆엔 영화 '택시운전사' 에 등장했던 택시 조형물이나 기관차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
그래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너도나도 사진 찍으면서 알차게 즐기기에 너무나도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옛날 레트로 감성도 뿜뿜!
그래서 스냅 사진 촬영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

게다가 시간대만 맞는다면 청소역을 유유히 통과하는 무궁화호나 새마을호 열차까지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해질녘 노을이 물드는 하늘 뒤로 지나가는 기차의 모습이 너무나도 예뻤답니다! 🚂

고광민 파트너가 소개해 드린 여행 코스가 맘에 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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